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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쯤 나 혼자 어디라도 가야겠다 - 가볍게 떠나는 30가지 일상 탈출 여행법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하루쯤 나 혼자 어디라도 가야겠다 - 가볍게 떠나는 30가지 일상 탈출 여행법
    • 장은정 지음
    • 북라이프
    • 2023-02-21

    나를 지치게 하는 일상과 약간의 거리를 둔다혼자라서 더 좋은 하루 여행지 30가슴이 뻥 뚫리는 자연, 사색하기 좋은 길, 감성을 채우는 문화 공간까지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리셋 여행 혼자서 하루쯤 어디라도 떠나고 싶어지는 날이 있다. 이런 때 떠나는 잠깐의 여행은 마음의 큰 위안이 되고 돌아온 일상을 잘 살아내게 하는 힘이 된다. 이 책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불쑥 찾아올 때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갈 수 있는 작은 여행을 선물한다. 지치고 아무 의욕도 없을 때 기분 전환이 되는 여행, 육아 전쟁에서 잠시 해방되어 진정한 자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여행, 출근길에 문득 방향을 틀고 싶을 때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으로 채웠다. 《하루쯤 나 혼자 어디라도 가야겠다》는 여기저기 많은 곳을 돌아다니기보다는 하루 동안 여유롭게 머무르는 느린 여행을 추구한다. 자발적 고립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숙소, 숲과 바다, 들판같이 탁 트인 자연, 아기자기한 소도시, 산책하기 좋은 길, 입장객 수에 제한을 두는 장소 등 타인과의 접촉은 최소한으로,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은 최대한으로 가질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여행지와 더불어 그곳의 매력을 가장 잘 경험할 수 있는 테마 여행법도 함께 알려준다. 여행지에 맞게 이른 새벽의 산책을,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디톡스를, 맛있는 빵집 투어를 권하기도 한다. 각자의 취향대로 골라갈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가득하다. 메인 여행지와 함께 둘러보면 좋은 주변 볼거리뿐만 아니라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맛집과 카페까지 혼자 가도 어색하지 않은 곳으로만 골라 담았다. 때로는 느긋하게, 때로는 풍성하게 혼자만의 달콤한 하루를 즐겨보자. 이 책을 통해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으며, 혼자여도 외로울 틈 없이 즐거움으로 가득한 나 홀로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하루쯤 나 혼자 어디라도 가야겠다》만의 특별한 점- 프로 혼행러가 엄선한 혼자 가면 더 좋은 여행지- 여행지의 매력에 푹 빠져드는 다양한 테마 여행법- 감성 가득한 1인 전용 맛집·카페- 계절별·MBTI 유형별 추천 여행지- 뚜벅이를 위한 대중교통 이동 방법- 자차족을 위한 장소별 주차 가능 여부 안내11년 차 여행 작가가 혼자 가보고 가장 좋았던 곳만 모았습니다!‘찐친’에게 진심으로 알려주고 싶은 하루 여행지 여행이 업이자 일상인 저자가 지금껏 방문했던 수많은 곳 중에서 프로 혼행러로서 가장 애정하는 장소를 엄선했다. 혼자 머물렀을 때 가장 멋진 경험을 한 곳부터 잠깐 머물렀어도 긴 여운을 남겼던 곳, 나만 알고 싶은 곳까지 ‘찐친’에게만 비밀스럽게 알려주고 싶은 여행지다. 단순한 여행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이곳을 찾게 된 이유부터 혼자서 하루 동안 어떤 경험과 위안을 얻었는지, 이곳의 매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마음을 담아 이야기한다. 마치 친구의 여행 경험담을 듣는 듯, 여행 다이어리를 보는 듯 글이 술술 읽힌다. 진짜 경험해본 사람만이 알려줄 수 정보와 체험이 글에 녹아 있어 해당 여행지를 권하는 진심이 느껴지고, 떠나고 싶은 마음을 자극한다. 당장 떠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읽는 것만으로 책 속으로 여행을 다녀온 듯한 만족감을 준다.유명하다고 그곳의 전부를 아는 것은 아닙니다!시선을 틀어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여행법 자신의 취향에 따라, 접근성에 따라, 그날의 기분에 따라 폭넓게 골라갈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 여행지를 안내한다. 누군가는 여행지만 보고 아는 곳이라며 뻔한 여행이 되리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여행지를 보는 시선에 약간의 변화를 주면 아는 곳에서도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새벽과 아침, 해 질 녘, 밤 등 새로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시간대, 계절을 달리했을 때 느껴지는 색다른 분위기, 눈이 아닌 귀로 듣는 그곳만의 독특한 소리 등 저자가 오랜 기간 다져온 여행의 기술을 발휘해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처음 가는 장소는 첫 방문에서부터 반하고, 알던 여행지는 새로운 모습에 빠져든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의 여행 또한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시선을 갖게 될 것이다.1인 최적 맛집·카페부터 뚜벅이 팁까지 가득합니다!나 홀로 여행에 최적화된 1인용 여행 정보 혼자 가기 좋은 장소는 메인 여행지와 주변 볼거리에만 국한되는 얘기가 아니다. ‘혼밥’은 나 홀로 여행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기에 혼자서도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분위기의 식당을 소개한다. 1인 메뉴, 마주 보지 않고 먹어도 되는 바 테이블, 그리고 혼자 먹는 사람이 흔한 분위기 등의 요소를 갖춘 곳이어서 혼자 먹는 시간이 괴롭지 않고 오히려 음식 맛에 집중하게 된다. 카페 또한 눈치 보지 않고 오랜 시간 앉아 있을 수 있는 분위기,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독특한 인테리어, 이색 테마 등 시간과 공간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220곳의 모든 여행지가 나 홀로 여행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 믿음직하다. 뚜벅이를 위한 대중교통 이동 정보, 자차족을 위한 주차 정보, 사물함과 요금 할인 정보, 나 홀로 여행 팁까지 탄탄하고 정보로 무장해 이 책 한 권이면 나 홀로 여행 초보자도 든든하게 떠날 수 있다.당신의 취향과 성격에 맞는 여행지로 안내합니다!계절별·MBTI 유형별로 추천하는 맞춤 여행지 목적과 취향에 맞는 곳일수록 여행의 만족도는 높아진다. 그 계절에만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은 여행의 확실한 목적이 되곤 한다. 풍경뿐만 아니라 맛, 분위기 등 다각도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을 제시해 일 년 내내 여행의 로망을 선물한다. 또한 성격에 따라 취향도, 여행 스타일도 달라지기에 사람의 성격을 16가지로 분류한 MBTI 유형별 맞춤 여행지를 제안한다. 신중하고 철저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에게는 교통이 편리하고 볼거리가 모여 있는 여행지를, 고독한 시간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섬이나 바다를 추천하는 등 성격 유형에 딱 맞는 찰떡같은 여행지다. 여행지마다 취향 키워드를 함께 적어 어떤 테마로 여행하면 좋을지 한눈에 파악하기도 쉽다. 책 곳곳에 나와 맞는 여행지를 찾기 위한 팁들이 가득해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재미와 설렘을 안겨주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선사한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2, 누적예약 0
  • 생각하는 퍼팅 - 이종원의 역학골프 02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생각하는 퍼팅 - 이종원의 역학골프 02
    • 이종원
    • 좋은땅
    • 2023-02-21

    [작가소개]\n\n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과정을 마치고, 육군사관학교 기계공학과 전임강사로 군 복무 후,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응용역학 석사,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n\n박사학위 후 KAIST 기계공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진동, 신호처리, 제어 분야 연구 및 교육에 주력하였으며, 회전체 동역학과 진동제어 분야에 많은 연구 업적을 쌓았다. 전공 저서로는 『Vibration Analysis of Rotors』(Kluwer Academic Publishers, 1993)가 있으며 2007년 제7회 한국공학상(기계, 재료 분야)을 받았으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한국공학한림원의 원로회원, 미국기계학회의 펠로우, 국제음향진동학회의 명예 펠로우이다.\n\n2013년 정년 퇴임 후 KAIST 명예교수로 기계공학과에서 과목을 개설하여 강의를 담당하고 있고, 2013년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엘로드클럽 부서의 기술고문으로 활동하였으며 2015년부터는 (주)볼빅의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n\n골프 관련 저서로는 대학 교재인 『골프역학 역학골프』(청문각, 2009), 골프 상급자와 지도자의 필독서인 『역학으로 배우는 골프』(한승, 2010), 이종원의 역학골프 시리즈 1편인 『각도 알고 타수 줄이기』(좋은땅, 2011)가 있다.\n\n미국 유학 시절인 1977년 골프에 입문하였다.

    보유 1, 대출 , 예약 1, 누적대출 1, 누적예약 1
  • 골프의 기본과 연습방법 - 초보자를 위한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골프의 기본과 연습방법 - 초보자를 위한
    • 김동기 지음
    • 백만문화사
    • 2023-02-21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 진짜 스페인은 시골에 있다 - 맛의 멋을 찾아 떠나는 유럽 유랑기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진짜 스페인은 시골에 있다 - 맛의 멋을 찾아 떠나는 유럽 유랑기
    • 문정훈 지음, 장준우 사진
    • 상상출판
    • 2023-02-21

    2021년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도시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낯선 유럽 여행기’『진짜 프랑스는 시골에 있다』에 이어 서울대 교수 문정훈과 셰프 장준우가 한 번 더 뭉치다음식문화를 중심으로 스페인을 이해하는문정훈, 장준우 두 남자의 유랑기“스페인다움을 찾으려면 시골로 들어가야 한다”『진짜 스페인은 시골에 있다』는 스페인다움의 실체를 찾기 위한 문정훈 교수와 장준우 셰프의 여행기다. 그러나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유명한 관광 명소를 찾는 여행과는 거리가 멀다. 그들의 여행에는 분명한 주제가 있다. ‘진짜 스페인’을 찾는 것, 그리고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스페인을 이해하자는 것이다. 때문에 서울대 농경제학부 교수 문정훈과 기자 출신 셰프 장준우의 여행은 다소 색다르고 특별하다. 이 책에는 스페인 사람들의 삶이 들어 있다. 무더운 기후 탓에 점심을 먹고 해가 질 때까지 휴식을 취하는 시에스타, 하루에 다섯 끼를 먹는 스페인의 일반적인 식사 패턴 등 우리와 다른 스페인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스페인이라는 유럽 국가에 어째서 빠에야 같은 쌀 요리가 존재하게 되었는지, 스페인의 사과주 시드라와 프랑스 사과주 시드르와 사이다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으며, 스페인의 햄이라고 할 수 있는 하몬이 한국에서는 하몽으로 불리는 이유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속속 들어 있다.유머러스한 문정훈 교수의 입담과 장준우 셰프의 아름다운 사진이 만나자 진짜 스페인의 얼굴이 보인다. ‘삐쩍 마른 이탈리안 셰프와 얼굴 하얀 농대 교수는 믿지 말라’는 말이 있지만, 문정훈 교수의 얼굴은 충분히 검고 장준우 셰프는 삐쩍 마르진 않았으니 믿어봐도 좋다. 두 남자의 폭넓은 지식이 기반이 되어 스페인을 더 깊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다.스페인이 변화하는 현대사회를 맞이하는 법1부 북스페인 대서양에서는 ‘바스크’와 ‘깐따브리아’, ‘아스투리아스’를 중심으로 독자들이 스페인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준다. 음식문화를 알면 그 나라가 보이는 법이다. 스페인은 한국과 견줄만한 먹보의 나라지만, 하루에 세 끼만 챙겨 먹는 한국과 달리 스페인에서는 일반적으로 다섯 끼를 섭취한다. 이런 식문화의 영향 탓인지 밤이면 대부분의 활동이 종료되는 여타 유럽 국가들과 달리 스페인은 밤 문화가 발달했다. 이렇듯 1부에서는 스페인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독자들에게 낯선 스페인의 포문을 열어준다.2부 레온-엑스뜨레마두라는 문정훈 교수와 장준우 셰프의 스페인 여행이 사람을 만나기 위한 과정의 일부임을 알 수 있다. 여행이란 사람을 만나는 과정이자 사람을 만나러 가는 과정이다. 그들이 만난 이들을 통해 스페인 사람들의 삶과 변화를 조명한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사고는 달라지기 마련이며 우리는 매 순간 선택에 기로에 서 있다. 스페인 사람들은 무엇을 선택하고 또한 포기할까. 그들이 추구하고 보존하고자 하는 스페인을 2부에서 만날 수 있다.3부 안달루시아는 무어인들의 영향을 가장 많은 곳으로 1, 2부와는 또 다른 색깔을 보여준다. 더불어 이베리코 돼지와 하몬, 오렌지 와인, 올리브 오일 등 조금 더 구체적인 탐구가 들어가 있다. 한 번쯤 들어보고 접해보기도 했지만 정확히는 몰랐던 정보들을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올리브 오일이 무엇인지는 알지만 어떤 올리브 오일이 좋은 것인지는 몰랐던 독자들에게 유용한 팁들도 들어 있다.『진짜 스페인은 시골에 있다』는 크게 총 3장으로 나뉘며 스페인의 시골로 들어간다. 식문화를 통해 스페인을 알게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어째서 그들은 스페인다움을 찾아 시골로 들어가는가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야 한다는 오랜 속담처럼, 문정훈 교수와 장준우 셰프는 ‘스페인다운 것’과 ‘스페인답지 않은 것’을 찾아 스페인 더 깊숙이로 들어간다. 누군가는 의문을 품기도 할 것이다. 스페인은 아름다운 볼거리가 넘치는 나란데 굳이 시골을 일컬어 ‘진짜’라고 칭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말이다. 도시는 변화를 가장 먼저 목격하고 동시에 흡수하는 곳이다. 도시와 변화는 떼려야 뗄 수 없으므로 변화를 가장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곳도 도시다. 물론 시골도 그에 따른 변화를 맞고 있다. 하지만 도시보다는 그 속도가 느리며 기존의 것을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을 더욱 강하게 한다. 시골에서는 완전한 탈바꿈이 아닌 융화가 이루어지는 이유다. 그런 매력이 우리를 시골로 이끈다.시골에서는 스페인다운 삶이 유난히 잘 느껴진다. 스페인 사람들은 성미가 불같고 한국과 일 처리를 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스페인 사람들의 ‘집념과 완성도’는 약속 시간을 제대로 맞춘다거나, 짐을 분실하지 않는 데에서는 발휘되지 않는다. 다만 호텔 정원에서 치즈와 와인을 가져가 먹어도 되냐는 질문에 화난 듯이 눈을 부라리며, “여긴 너희 집이야. 맘껏 먹어. 빨리 정원으로 나가!”라고 소리친다. 때론 열정적으로, 때론 여유롭게. 투박한 듯해도 애정이 느껴지는 그것이 바로 스페인다움 아닐까. 이렇듯 『진짜 스페인은 시골에 있다』를 통한다면 스페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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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프랑스는 시골에 있다 - 먹고 마시는 유럽 유랑기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진짜 프랑스는 시골에 있다 - 먹고 마시는 유럽 유랑기
    • 문정훈 지음, 장준우 사진
    • 상상출판
    • 2023-02-21

    토종닭 열풍을 불러일으킨 푸드 트렌드의 선두주자 서울대 문정훈 교수이탈리아와 스페인,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거쳐 프랑스로 향한 장준우 셰프진짜 유럽의 맛을 찾아 프랑스로 간 두 작가의 시골 유랑기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의 교수이자 푸드비즈니스랩의 소장 문정훈은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한국의 푸드 트렌드를 이끈다. 한식이 어떻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정훈식 접근법은 외식 산업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작가로서 문정훈은 자신을 자칭타칭 시골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이 날카로운 시선을 가지고 프랑스 시골로 떠난다. 그리고 이 여정엔 장준우 셰프가 동행한다. 장준우 셰프는 신문기자 생활을 하다가 요리에 대한 열정으로 이탈리아로 요리 유학을 떠나 셰프가 되었다. 현재 와인 비스트로 를 운영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에선 우리 식문화의 권위자인 문정훈 교수가 펜을 잡고, 식칼을 든 방랑자 장준우 셰프가 카메라를 잡는다.《진짜 프랑스는 시골에 있다》는 음식과 식재료의 역사와 프랑스의 문화를 찾아 떠난 두 사람의 맛있는 시골 여행이다. 먹고 마시고 즐기는 일마저 소홀히 하지 않는 문정훈 교수와 장준우 셰프의 동행엔 와인과 음식, 사람 냄새로 가득하다. \'진짜\' 프랑스엔 무엇이 있을까. 그곳엔 에스까르고, 코코뱅, 뵈프 프루기뇽, 부야베스가 있고, 뫼르소 와인, 피노 누아 와인, 네 명의 여왕이라는 이름을 가진 로제 와인이 있다. 또한 프랑스 토종닭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조르주 블랑과 누벨 퀴진의 창시자인 폴 보퀴즈가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진짜 프랑스의 얼굴을 보여주는 문정훈과 장준우의 인문학적 탐구가 존재한다. 태양 바람 그리고 흙맛을 결정하는 시골로 가기이 책은 총 두 개의 장으로 나뉜다. 프랑스 동부에 위치한 Part1 부르고뉴는 비옥한 땅을 가지고 있는 만큼 농사에 최적화된 곳이다. 이곳에서는 풍부한 식재료와 농산물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풍성한 버터 향과 탁 트인 풍경으로 우리의 오감을 자극한다. 작가 문정훈과 장준우는 부르고뉴의 구석구석으로 들어가고, 프랑스 와인이 세계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려준다. Part1을 모두 읽은 독자라면 웬만한 프랑스 사람들보다도 부르고뉴에 대해 잘 알게 된다. Part2 프로방스는 부르고뉴보다 더 아래, 프랑스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부르고뉴와 달리 곳곳에 산맥이 자리하고 있다. 농업 발달에 유리하지 않은 지형이지만 프로방스는 제 나름의 매력을 유지하며 향기를 풍긴다. 아름다운 라벤더와 해바라기, 허브가 가득하며 또 그 사이엔 영화와 그림, 음악이 가득하다. 이렇듯 작가 문정훈은 투박할지라도 오랫동안 자신의 모습을 지키고 있는 다양한 소도시와 마을들을 소개해준다. 더불어 그 시골의 특성과 그 특성을 기반으로 자라는 것들, 지역별로 달라지는 와인과 음식을 알려준다. 그가 독자들에게 ‘흙을 만져봐야 안다’고 말하는 이유는 멀리서는 절대 알아차릴 수 없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거리를 순식간에 좁혀준다. 소박할지라도 오랜 시간이 녹아든 길 위에서 프랑스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면, 진짜 프랑스를 만났다고 할 수 있다.프랑스 시골에만 있는 것우리에게 그가 처음으로 내놓은 안주는 토종닭의 벼슬볶음이었다. 다시 한번 정확하게 말하지만 닭벼슬볶음이다. 닭의 머리에 달린 그거. 치킨의 나라 대한민국에서도 먹지 않는 바로 그것! -본문 중에서프랑스 시골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것들이 넘친다. 모든 걸 아껴야 한다는 프랑스의 절약 정신과 대신 멋과 맛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우아한 태도가 합쳐지며 프랑스의 주된 먹거리와 문화를 탄생시켰다. 마르세유의 전통 음식이자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부야베스’ 또한 원래는 어부들이 팔고 남은 생선들을 대강 때려 넣고 끓인 생선 스튜였다. 하지만 꾸준히 애정을 쏟으며 발전시킨 덕분에 지금은 대표적인 프랑스 남부 음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다른 곳에선 버려졌을 법한 재료도 프랑스에선 재해석되어 탄생하는 이유다. 프랑스는 울퉁불퉁 불편한 돌길마저 자신들 나름대로 멋을 추가할 줄 아는 나라다.먹고 마시고 즐기며 마침내 진짜 프랑스를 만나다화려하고 휘황찬란한 도시는 분명 감탄사를 불러일으킨다. 도시에선 멋들어진 사진을 남길 수도, 세련된 경험을 타인과 공유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여행이 끝난 후 불현듯 공허감이 엄습해오는 까닭은 무엇일까. 화려한 도시 속에서 현대인들이 지쳐가는 이유는 그 화려함에 우리 자신조차 쉽게 간과되고 말았기 때문이리라. 작가 문정훈은 도시에 지친 사람들의 시선을 시골로 돌린다. 느린 것은 낡은 것이 아니라 자신을 지켜가기 위해 계산된 속도이자 미학적 탐구라고 할 수 있다. 시골은 숨김이 없다. 어색한 표정과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태도조차 없다. 작가 문정훈은 시골에서 그 나라의 가치가 보인다고 말한다. 아담하고 깨끗한 거리와 창틀에 올려진 꽃들, 소박하지만 정성스레 가꾸어진 동네들. 그것이 프랑스의 진짜 얼굴을 보여준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 치앙마이 홀리데이 - 2023~2024 최신판 (대형 휴대지도 수록)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치앙마이 홀리데이 - 2023~2024 최신판 (대형 휴대지도 수록)
    • 박애진.유정열 지음
    • 꿈의지도
    • 2023-02-21

    치앙마이는 지명이 아니라 문화다! 초록 유기농 치앙마이를 가장 내밀하게 여행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치앙마이 홀리데이>를 곁에 두고 ‘치앙마이하라!’ 치앙마이를 고유명사로 부르지 마라. <치앙마이 홀리데이>를 읽은 이후에는 치앙마이를 동사로 경험하라. 어디에 뭐가 있다는 식의 상투적인 스폿 나열로 치앙마이를 다 말할 수는 없다. 초록 숲과 유기농 비건 푸드와 요가와 질 좋은 커피와 여러 플리 마켓들과 작은 책방까지. 경쟁과 비교와 ‘빨리빨리’에 지친 당신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치앙마이 홀리데이> 책 한 권을 옆에 두고 치앙마이를 여행하는 것. 이 책은 그냥 가이드북이 아니다. 느릿느릿 경쟁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배우는 치앙마이 여행 교과서다. 배낭여행자들의 안식처이자 한 달 살기의 성지, 치앙마이!지금껏 당신이 알던 치앙마이는 잊어라!머릿속 상상이 아니라 두 발로 치앙마이를 걷게 만드는 힘, <치앙마이 홀리데이> 안에 있다! ‘사바이 사바이(Sabai Sabai)!’ 태국어로 ‘느릿느릿, 천천히’라는 뜻이다. ‘빨리빨리’를 입에 붙이고 사는 한국인에게 ‘사바이 사바이’를 입버릇처럼 말하는 치앙마이의 속도는 낯설다. 어쩌면 이 낯설음이 전 세계 모든 여행자들을 치앙마이로 모이게 하는지도 모른다. 국내에서도 코로나 팬데믹 이전부터 치앙마이는 ‘한 달 살기 성지’였다. 왜일까? 사람들은 왜 치앙마이에 끌리는 것일까? 저렴한 물가와 아름다운 자연, 다양한 즐길거리 등 이유가 많겠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치앙마이 홀리데이>를 차근차근 읽다 보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태국 제2의 도시이자 태국 북부 지역의 문화 중심지인 치앙마이에는 비옥한 땅과 풍요로운 강과 청량한 숲이 있다. 그럼에도 세계 최대 아편 재배국가로 빈곤에 시달렸으나, 로열 프로젝트를 통해 고소득 작물인 커피와 차, 과일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치앙마이는 질 좋은 커피 생산국이 되었고, 치앙마이에서 카페 투어는 여행자들이 여유롭고 향기로운 일상을 누리기 위한 필수 코스가 되었다. <치앙마이 홀리데이>에서는 다양한 드립커피를 맛볼 수 있는 ‘퐁가네스 커피 로스터’부터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정평이 난 치앙라이의 숨은 커피농장 ‘옴니아 카페 앤 로스터리’까지 커피 한 잔으로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알짜배기 커피 핫스폿을 소개한다. 직접 기른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책임지는 ‘오가닉’ 레스토랑과 여행지에서의 호사를 누릴 수 있는 저렴하지만 풍요로운 브런치 맛집 정보들도 가득하다. 낯선 태국 음식들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고 한국인도 거부감없이 맛볼 수 있는, 검증된 태국 식당들도 콕콕 찝어 알려준다. <치앙마이 홀리데이>만 있으면 낯선 여행지에서 아무 식당에나 들어갔다가 실패하고 나오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숙소 선택에 대한 안내도 조목조목 세심하다.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알맞은 숙소, 감성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곳, 가성비 면에서 최고인 곳, 작정하고 하룻밤 제대로 좋은 데서 묵겠다고 결심한 호캉스족을 위한 럭셔리 호텔 등 목적과 대상에 따라 선택 가능한 여러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런 곳도 있구나, 이런 곳이 좋겠네! 여행자인 당신은 <치앙마이 홀리데이>를 펴놓고 ‘초이스’만 하면 오케이다. 여행의 팔할은 날씨와 축제, 치앙마이 언제 갈까?치앙마이 여행 타이밍은 언제가 좋을까? 치앙마이 여행은 휴가에 맞춰서 가는 게 아니다. 치앙마이를 가야 할 때 휴가를 내는 거다. 치앙마이를 100% 완벽하게 누리기 위한 최고의 시기와 놓치지 말아야 할 축제 시즌 등을 미리 챙겨보자. 여행 기간에 토요일과 일요일이 포함되어 있다면 주말 플리 마켓을 구경하는 재미도 놓쳐서는 안 될 ‘머스트 두’다. 치앙마이에는 건기와 우기가 있다. 비가 많이 내리지 않는 쾌적한 날씨를 즐기려면 우리나라 겨울철 11월부터 2월 사이에 치앙마이를 가는 게 좋다. 다양한 축제도 이 시기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니 치앙마이를 여행하고 싶다면, 이 시기에 맞춰 비행기 티켓부터 휴가까지 미리미리 조정하고 준비해야 한다. 그것이 치앙마이 여행러의 자세다. 영화에서, 사진에서 많이 보았던 풍등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신나게 물총 싸움을 즐기는 축제는 뭐냐고? 물의 축제 쏭끄란은 4월에 열리고, 대보름밤에 풍등을 날려 보내는 이삥 행사는 12월에 열린다. 똑같은 돈을 주고 치앙마이를 여행하더라도 누구는 행사 일정을 잘 고려해서 여행 계획을 짜는가 하면, 누구는 아무것도 제대로 못 하고 호텔에만 있다 오기도 한다. 이것은 바로 여행 정보의 차이! <치앙마이 홀리데이> 한 권으로 똑똑하게 미리 준비하면 치앙마이를 속속들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오토바이부터 그랩까지, 시내 교통과 근교 지역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완벽하게 가이드한다!치앙마이에서는 우버가 아니라 그랩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시내 교통수단이었던 RTC버스는 운행을 중단했다. 치앙마이에서 오토바이를 렌트하려면 자동차 운전면허증이 있더라도 별도의 원동기 면허증이 있어야 한다. <치앙마이 홀리데이>가 없다면 변화되는 정보들을 다 어디서 찾을까? 아마 여행을 떠나기도 전에 인터넷 삽질로 밤새다가 지레 지칠지도 모르겠다. 놓치면 몸이 고생하는 다양한 교통 필수 정보를 낱낱이 알려준다. 치앙마이 여행이 꿈이 아니라 현실에서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힘이 바로 여기에 있다. 쿠킹 클래스, 무료 요가, 저렴한 마사지, 라이브 뮤직 나이트까지! 치앙마이 액티비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치앙마이에서 3박4일, 4박5일 머문다면 사원과 쇼핑몰만 가도 시간이 모자란다. 하지만 한 달 살기를 계획한다면 전혀 다른 플랜을 짜야 한다. 한 달 내내 사원만 보고 다닐 수는 없으니까. 치앙마이에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산과 강이 있고, 온천도 있다. 직접 태국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원데이 쿠킹 클래스에 참가해볼 수도 있고, 저렴하지만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마사지를 받는 것도 빼놓으면 아까운 액티비티다. 여행자 자신의 컨디션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를 리스트업했다. D-day별 미션을 통한 컨설팅으로 치앙마이 준비 끝!치앙마이로 떠나고 싶다고? 그렇다면 우선 여권 만기 일자부터 확인해야 한다. 치앙마이는 여권 만기가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입국이 가능하다.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이렇게 사소하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은 여러 가지 정보들을 챙겨야 한다. 여행 가기 60일 전부터 치앙마이로 입국하는 당일까지 하나하나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를 정리해준다. 여행 계획 짜기, 항공권 예매하기, 숙소 예약하기, 여행경비 준비하기, 짐 싸기, 치앙마이 입국하기 등 일정별로 해야 할 것들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치앙마이 홀리데이>가 없다면 여기저기 인터넷 삽질로 밤을 새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걱정은 놉! 날씨에 맞게 챙겨야 할 점퍼 하나부터 스마트폰 충전기 전압까지 자질구레한 정보들을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했다. 책에 수록된 대형 휴대지도는 쓸모왕! <치앙마이 홀리데이>에는 부록으로 대형 휴대지도를 넣었다. 앞면에는 치앙마이 전도가 들어있고, 뒷면에는 강남 가로수길처럼 트렌디한 님만해민의 상세지도가 있다. 배낭여행자들의 성지인 빠이와 근교 지역 치앙라이도 한 면에 담았다. 치앙마이로 떠나는 기내에서 <치앙마이 홀리데이>를 완독했다면, 자박자박 치앙마이 골목길을 걸을 때는 휴대지도만 가볍게 들고 다니자. 직접 들러본 나만의 핫스폰을 지도에 표시에 보는 것도 휴대지도를 알차게 활용하는 꿀팁이다. 여행 후 휴대지도만으로도 여행이 기록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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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의 기쁨 - 골프 하며 배우고, 배우면서 골프 하다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골프의 기쁨 - 골프 하며 배우고, 배우면서 골프 하다
    • 강찬욱 지음
    • 끌리는책
    • 2022-10-19

    골프를 안 했다면 절대 알 수 없는 기쁨!함께 걷는 친구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책!골프 잘 치는 법, 잘 즐기고 이기는 법!골프와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 골프가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은 지는 꽤 오래됐다. 이제는 다른 운동과 마찬가지로 골프를 하는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으로 나뉠 뿐이다. 실내외 골프 연습장과 스크린골프장, 필드에는 골프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넘쳐난다.골프를 좋아하던 아버지 덕분에 30대에 골프를 시작한 저자는 \'나쁜 골프\'라는 골프 전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연습장과 필드에서 느낀 이야기를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쓰기 시작했다.흔히 운동을 하면서 인생을 배운다고 한다. 사람과의 관계를 배우고, 자신을 돌아보고, 살아가는 지혜를 얻게 된다고 한다.저자는 골프를 통해 사람을 읽는 법, 자신을 파악하는 법, 관계를 잘 유지하는 법,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골프가 운동으로서, 사람과 관계를 맺는 장으로서, 비즈니스의 현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하며, 거기서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에 대해 말한다. 더불어 골프를 잘 치는 법, 즐기면서 이기는 법에 대해서도 다룬다.골프는 기쁨이다!저자는 라운드 전날 설레서 잠을 설치면 \'아, 내가 아직 골프를 사랑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한다고 한다. 어린 시절 소풍처럼 일상에서 탈출할 수 있고,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자연과 온전히 함께할 수 있으며,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고.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으며, 무언가에 몰입할 수 있고, 네다섯 시간 함께 운동을 하면서 사람의 본모습을 파악할 수 있고, 60대가 되어도 30대를 이길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 등을 골프의 매력으로 꼽고 있다.골프는 스코어가 적어야 이기는 운동이다. 하지만 스코어가 전부는 아니다. 매너와 에티켓을 갖추지 않으면 동반자를 불편하게 한다. 남들이 보지 않아도 스스로 지켜야 할 룰이 있고, 말 한 마디와 행동 하나에도 그 사람의 내면이 보이는 것이 골프다. 단순히 이기기 위해서만 골프 클럽을 잡는다면 골프라는 스포츠를 즐기기 어렵고 골프가 우리에게 주는 기쁨을 누리기 어렵게 된다.골프를 잘 칠 수 있는 스킬을 가르쳐주는 책은 많다. 이 책은 스킬을 알려주는 데 초점을 두고 있지 않다. 아마추어로서 주말골퍼로서 골프가 가진 매력을 온전히 즐기기 위한 마음자세에 더 많은 지면을 할애한다. 골프를 치기 전, 치는 동안, 치고 난 후 우리가 골프를 통해 얻게 되는 삶의 자세와 소중한 교훈을 나눈다. 잘 치고 싶다! 이기고 싶다! 저자는 티칭프로 자격을 가지고 있지만 프로 선수는 아니다. 흔히 말하는 아마추어 골퍼다. 비즈니스로 골프를 칠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긴다. 사람마다 골프를 시작한 이유는 다르지만 좀처럼 스코어가 좋아지지 않고 작은 내기에서 지기라도 하면 마음이 상하는 것이 골프다. 그 마음을 알기에, 저자는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알고 싶은 전반과 후반 홀의 스코어 차이를 줄이는 방법과 내기에서 승률을 높이는 법, 멘탈을 유지하고 클럽을 효과적으로 구성하는 방법 등을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에 더해 그립부터 어드레스, 쌩크 극복과 숏게임 비결 등 연습장과 필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저자의 17가지 레슨을 배울 수 있다. 초보 골퍼를 위해서는 골프 장비 구입과 관리, 연습 방법과 필드에서 플레이하는 요령 등도 소개하고 있다. 골프를 인생에 비유하는 사람이 많다. 골프 속에 관계가 있고, 비즈니스가 있고, 승부가 있고, 때로는 치유와 힐링이 있기 때문이다.저자는 고백한다. \"저는 골프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잘 압니다. 분명 내 마음과 같을 테니까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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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63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골프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63
    • 심짱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10-19

    누적 조회수 1억 3천만의 ‘심짱’과 함께라면골프가 쉽고 재미있어진다!2030 젊은 세대들까지 골프에 뛰어들면서 골프 붐이 대한민국에 그야말로 광풍처럼 불고 있다. 골프장은 골린이들로 미어터지고, TV에서는 골프 예능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골프는 중장년층들의 스포츠라는 인식이 깨지며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야외 스포츠, 그리고 취미와 자기표현의 수단으로까지 받아들여지고 있다. 코로나19라는 변수가 골프의 대중화를 더욱 촉진시키긴 했지만 우리나라 골프 대중화의 산증인으로 ‘심짱’이라는 존재를 빼놓을 수 없다. 최근 우후죽순 격으로 늘어난 여타의 골프유튜버들과는 달리 심짱은 골프유튜버의 명실상부한 1세대이다. 심짱이 31만 구독자와 누적 조회수 1억 3천만 회에 빛나는 파워 골프유튜버가 된 데는 특유의 대중친화적인 콘텐츠와 진정성이 크게 기여했다. 이 책 또한 그간 유튜브와 TV 프로그램에서 보여온 심짱의 대중친화적인 면모와 진정성이 듬뿍 담겨 있어 골프를 갓 시작한 이들에게, 그리고 골프를 시작한 지는 몇 년 됐지만 실력이 좀처럼 늘지 않아 흥미를 잃어가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여기서 큰 궁금증 하나, 심짱은 골프유튜버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왜 갑자기 골프책을 내게 됐을까? 언뜻 생각하면 골프를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 영상이 더 좋을 듯한데 왜 그는 책을 냈을까? 그것도 잘나가는 골프유튜버가? 골프는 영상이 더 좋을 수 있지만 모든 것이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골프를 시작하는 골퍼는 다양한 궁금증이 있을 것이고 또 주변에 물어보기엔 너무 기초적인 것도 많이 있을 수 있다. 만약 주변에 골프를 하는 이들이 많아 나의 골프 궁금증을 계속 답변해줄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현실은 거의 그렇지 못하다. 레슨프로에게 궁금증을 묻자니 비싼 돈을 지불하는 한정적인 몇 십 분 동안의 레슨시간에 그러기란 불가능하고, 인터넷이나 유튜브에서 궁금한 자료를 찾아보면 수많은 인터넷 자료와 영상 중 내가 궁금해하는 부분을 찾는 데도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자료도 중구난방이기 십상이다. 그래서 골프유튜버인 심짱이 영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다양한 내용을 골프를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아주 기초부터 현실적인 부분에 이르기까지 골프의 핵심 궁금증과 그 답변을 이 책에 담았다. 무엇보다 이 책은 멋진 골프스윙을 가르쳐주기보다 어떻게 하면 빠르게 골프스윙을 배우고 효과적이게 배울지 알려주고, 골프를 하면서 궁금해할 수 있는 다양한 궁금증을 친절하게 해결해주는 길라잡이 책이라 보면 된다.궁금하지만 물어볼 곳이 없던 의문점들에 대해 친절하게 답변한 책!심짱이 생각하는 골프는 ‘즐기는 골프’다. 골프의 세계에 들어섰다면 골프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프로가 되기 위해 골프를 하는 것이 아닌 주변인들과 즐기기 위해서 골프를 배우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프로가 되기 위한 레슨을 받고 절대 할 수 없는 동작들을 프로선수처럼 배우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본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골프 스윙의 범위를 잘 알고 골프를 배워야 하며, 무엇보다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라면 공을 치면서 골프 그 자체를 즐기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주변의 경치도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할 것이다. 그래서 심짱은 이 책에서 골프의 레슨과 관련한 내용을 많이 담았지만 그 이외에도 골프와 관련한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나누려 한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골프에 대한 즐거움이 느껴졌으면 하는 심짱의 마음을 아낌없이 담았다. 기존에 나온 시중의 골프 책들은 지나치게 기술적인 부분에만 치중해 책의 생동감이 없거나, 혹은 지나치게 감상적인 에세이 스타일이어서 초보자가 원하는 눈높이 맞춤형 내용이 많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골프의 날숨과 들숨을 모두 생생하게 담아보려 했다. 골프 초보자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고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한데 모았기에, 언제든 꺼내 공부해야 할 사전과도 같은 책이다. 특히 본문에 수록된 20개의 동영상 강의는 특히 어렵거나 중요한 내용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한 영상이라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골프 초보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심짱이 친절하고 정직하게 쓴 이 책을 통해 모든 골린이들은 골프를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삶의 한 부분으로 더욱 즐기고 사랑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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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비 페닉의 리틀 레드북 - 골프와 한평생을 보낸 위대한 스승의 가르침과 지혜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하비 페닉의 리틀 레드북 - 골프와 한평생을 보낸 위대한 스승의 가르침과 지혜
    • 하비 페닉 지음, 김원중 옮김
    • 문예춘추사
    • 2022-10-19

    입소문으로 전해지던 골퍼들의 ‘빨간 책’ 드디어 출간!『하비 페닉의 리틀 레드북』은 미국인들이 \'골프 레슨의 원조\'라고 칭하는 전설적인 골프 교습가 하비 페닉이 8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보고 배운 것과 자신이 가르친 골프계 인물들에 대한 단상을 빨간 노트에 메모해 놓은 걸 책으로 출간한 것으로, 입소문으로 전해지던 골프 비사(秘事)가 정식 출간된 것이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지금까지도 골프의 바이블로 불리고 있다. 하비 페닉은 지도하는 학생들 각각에 맞는 레슨을 해주는 걸 좋아했다. 여기에는 골프의 가장 기초적이고 변할 수 없는 원칙과 함께 다양한 팁들을 89개 항목으로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고개를 드는 것, 채를 잡는 법, 완벽하고 이상적인 스윙, 훅과 슬라이스, 다섯 타를 줄이는 방법 등 짧은 문장이지만 보면 바로 이해되는 골프의 지혜와 영감들이 녹아 있다. 그의 제자 벤 크렌쇼는 페닉이 세상을 떠나기 몇 주 전에 ‘마지막 수업’을 받고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후, 인터뷰에서 “내 백에는 15번째 클럽이 있었다”고 이 책을 찬양한 바 있다. 이 책이 독자에게도 15번째 클럽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이 책은 내 골프백 안의 15번째 클럽이 될 것이다!과학의 시대에 다시 읽는 골프 교습의 ‘어린 왕자’ 같은 책!이 책에는 일반적인 골프 책에 있는 그 흔한 스윙 사진이나 일러스트 한 장 없다. 오직 저자 하비 페닉의 골프에 대한 통찰과 혜안이 빚어낸 글뿐이다. 그러나 잘 읽히고 쉽게 공감이 간다. 80년 동안 수많은 프로를 우승시키고, 일반 아마추어들을 가르치며 느낀 중요한 레슨의 포인트를 메모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새로운 아이디어에 입각한 새로운 책이 아니라, 어쩌다 보니 출판 기회를 놓쳐 세상에 나오지 못했던 골프서의 고전이다. 그것이 뒤늦게나마 빛을 보게 된 것이다. 하비 페닉은 교습할 때 절대 ‘안 된다’나 ‘하지 말라’는 말을 쓰지 않았다. 같은 설명이라도 긍정적인 단어로 설명했다. 골프 샷을 할 때 부정적인 사고를 하는 것은 그야말로 치명적이다. 자신이 치게 될 샷을 항상 좋은 샷이 될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는 완전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일단 골프공 앞에 어드레스를 하면 그 순간만은 공을 치는 것이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되어야 한다. 목표를 설정해 그곳을 향해 정확한 조준하는 것 이외의 모든 생각은 잊어야 한다.이 책이 출간된 후 30여 년이 흐르는 사이, 골프는 눈부신 과학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그야말로 최첨단의 과학 스포츠로 바뀌었다. 이전에 어렴풋이 머릿속에 있던 이미지들은 이제 동영상으로 실현되고 최첨단의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재현된다. 그럼에도 골프에는 과학만으로는 해결할 수도, 설명할 수도 없는 감성적이면서도 심리적인, 그러면서도 육체적인 미묘한 밸런스가 있다. 이 미묘한 밸런스는 실제 현장에서 때로는 과학적, 기술적인 부분만큼이나 중요하고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 책 『리틀 레드북』은 기술적인 교습서라기보다는 골프의 이 미묘한 부분을 다스리고 달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을 쓴 저자에게는 항상 ‘골프 레슨의 소크라테스’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닌다. 이 책이 독자에게도 골프 멘탈 심리의 교과서로서, 역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당신이 내 책을 읽는다면 당신은 내 제자이고, 당신이 골프를 한다면 당신은 내 친구”라는 하비 페닉의 말을 공감하게 될 것이다.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52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었다.★ 이 책에 대한 제자들의 헌사 “이 말만은 꼭 하고 싶습니다. 제 골프 인생은 제 아버지가 페닉 씨를 알게 되었던 행복한 우연으로 가능해졌다는 것 말입니다.” - 데이비스 러브 3세“나는 하비가 평생을 골프를 가르치는 데 바치며, 학생에게 ‘무슨’ 말을 할 것인가 보다는 ‘어떻게’ 말을 할 것인가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낸 것을 잘 알고 있다.” - 벤 크렌쇼“하비는 단어를 선택하는 데 너무도 신중한 나머지 어떤 때는 그다음 날이 되어서야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고는 했다. 하비는 단 한 번도 ‘그렇게 하지 말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대신 ‘이렇게 좀 해보는 게 어떨까?’라는 긍정적인 표현으로 제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었다.” - 톰 카이트“하비는 무한한 가치를 포함하고 있고 반박의 여지가 없는 원칙들을 단 몇 마디 전달함으로써 내게 골프와 인생을 가르쳐주었다.“ - 벳시 롤스 “하비는 좋은 그립이 스윙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것을 역설했고, 쇼트 게임을 중시했다.” - 미키 라이트“하비는 다른 이들에게 공을 더 잘 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자신이 받는 가장 크고 보람 있는 보답이라고 했다.” - 캐시 위트워스“나는 하비만큼 신사적이고, 골프나 골퍼들에 대해 그렇게 헌신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 데이브 마아“하비 페닉은 골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생이다.” - 바이런 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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